※ 배변훈련 방법
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습관의 동물입니다.
배변 판이나 패드에 이미 충실하게 교육이 된 강아지는 처음엔 잔디를 낯설어할 수 있지만,
이제 잔디가 새로운 화장실이라는 걸 확실히 알려주면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습니다.
소변 냄새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길들여볼까요!?
기본 원칙: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먹고 자는 곳(놀이터)을 피해서 배변합니다. 잔디를 화장실로 교육하려면 놀이터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.
- 잔디를 강아지가 자주 소변보는 곳에 동일하게 놔주세요. 밝고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. (너무 어둡거나 직사광선이 강한 곳은 피해주세요)
- 강아지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한 곳을 정하고 한 곳에만 놔두세요. (시각적 기억 효과)
- 처음부터 너무 강제로 사용하도록 밀어 넣지 마세요.
-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도하거나 앉거나 누워서 시간을 보내게 하지 마세요. (놀이터라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.)
- 빙글빙글 돌기, 냄새 맡기, 안절부절 등 소변을 보려는 신호가 보이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항상 같은 단어(예: “잔디 화장실”)로 잔디에 배변을 할 것을 유도해 주세요. (청각적 기억 효과)
- 잔디를 화장실로 잘 활용했을 때 잔디 밖에서 칭찬, 간식, 산책과 같은 상을 주세요. (매번 같은 단어를 이용해 칭찬을 하는 게 좋아요)
- 실수하더라도 절대 혼내거나 때리지 마세요.
- 울타리, 종소리, 클리커를 이용한 트레이닝도 효과적입니다.
- 강아지나 다른 강아지의 소변을 잔디에 살짝 묻혀주세요. (후각적 기억 효과)
나이가 많은 강아지라면 교육이 더딜 수가 있습니다.
하지만, 한번 잘 교육하고 나면 어느 방법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!
잔디사용 가이드 질문과 답변